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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벚꽃

그림같은 벚꽃아래 튤립 보기좋은 김해 연지공원 부산 근교에서 벚꽃과 함께 튤립 보기 좋은 곳이라면 당연 김해 연지공원일 거예요. 4월이 되면 단 1, 2주 사이에 사라질 벚꽃을 보러 여기저기 봄나들이를 떠나보게 되는데요. 잠시의 시차를 두고 벚꽃과 튤립이 피고 지는 시기가 다르다 보니 하나쯤은 포기하고 벚꽃이라도 제대로 보러 가자 싶은데 참 다행스럽게도 김해 연지공원으로 달려와보면 핑크빛 벚나무 아래 알록달록 색색깔 튤립이 선명하게도 반겨주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도 노랗고 발갛고 새하얗게 봉긋 피어날 수 있을지 참 신기하다며 그 청롱한 봄꽃이 시선이 사로잡혀버리는 시간들입니다. 연지공원 호수를 한 바퀴 두르다 보면 호수를 면한 언덕 쪽으로는 자리하나 펼치고 피크닉 즐기기 그만이기도 합니다. 연인들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온 가족 봄나들이 피크닉 장소로.. 더보기
부산 산책 즐기기 좋은 곳_ 동래읍성과 고분군 복천박물관 벌써 지난 봄날이 되어버렸네요. 벚꽃이 막 끝나려할 무렵 방문해보았는데 한달정도 전인데 벌써 꽤나 오래되어버린듯 합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동래역이나 4호선 수안역에서 찬찬히 걸어올라도 되고 마을버스를 타고 복천박물관 앞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간만에 하늘도 푸르고 날이 따스한 봄날에 거닐어 보았더니 너무나 숨이차고 운동이 꽤 되는구나 싶었던 산책이었네요.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과 고분군을 먼저 마주하고 한번 둘러보는사이 땀이 식어내려가기도 합니다. 봄날에 올라본것이 처음인가., 다양한 봄꽃들이 환히 반겨주고 있었네요. 고분군 복천야외전시관과 복천박물관은 부산광역시 시립박물관의 산하 박물관으로, 삼국시대의 대표적 분묘로서 1969-1994년에 발굴된 동래 복천동 고분군과 복천박물관 일대입니다. 199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