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도 카페 꼬쇼네 영도에서 지금 가장 핫한 카페 감성 뿜뿜 넘치는 베이커리 카페 꼬쇼네 청학동 산마디로 오르면 가파른 그곳에 전혀 다른 세상 뽐내는 유럽 엔틱 분위기의 카페를 만나게 됩니다. 카페 건물과 별채엔 식재료 잡화점으로 잔뜩 꾸며진 그로서리샵이 있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유럽의 어느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놓은듯 아늑한 분위기에 어느새 매료되어 버립니다. 그만큼 포토존 천국이라 사진 백만장을 찍고나올듯한 곳이라 카페를 방문한 손님들이라면 모두 카페공간에 자리를 잡고 샵 구경 먼저 즐기게 됩니다. 매일 아침 천연발효종으로 구워내는 바게트 맛집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점심 브런치로도 좋을 샌드위치며 잠봉뵈르 맛집이기도 합니다. 멀리 부산항대교가 내려다보이는 나름의 오션뷰를 장착한 영도 감성 넘치는 분위기 좋은 부.. 더보기 부산 벚꽃 카페는 숲 속 우디브룩에서 봄날 화려한 벚꽃 세상을 안겨준 부산 벚꽃 카페이에요. 작년에 새롭게 자리하였으니 이제 일 년을 막 맞이한 카페인데 그동안 한번씩 방문하면서 봄날 이렇게 벚꽃 휘날리는 날 꼭 와보리라며 기다리고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상 학장동 숲 속 카페 '우디브룩'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문의처: 0507-1306-2593 구덕터널에 자리한 우디브룩은 위치가 좀 특이하긴 합니다. 터널 위로 산으로 가면 안 됩니다. 반대방향으로 유턴하기 위한 터널 바로 위 지붕으로 오르면 우디브룩을 향하는 작은 산길이 나온답니다. 오픈을 하고도 주말이면 매번 만차에 자리 없이 붐비던 곳이었는데 올해 화려한 봄날을 맞이하면서 지난주까지 아마 수많은 인파가 오고 갔을 거예요. 다른 건 몰라도 벚꽃 계.. 더보기 부산 벚꽃, 겹벚꽃과 함께하는 봄날 산복도로 카페 사전적 의미로는 '산 중턱을 지나는 도로'를 의미하는 산복도로 부산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는 산복도로를 부산사람들은 '산만디'라 부르기도 합니다. 가파른 계단 속 다닥다닥 붙은 집들과 한참을 오르다 한 숨 돌리려 뒤돌아 본 풍경은 식은땀을 잠재울 만큼 시원스러운 부산항 풍경을 안겨주기 충분합니다. 멋진 풍경만을 안겨주기엔 부산에 터를 잡고 살아온 이들의 삶의 애환이 아직도 남겨져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부산 원도심의 중심에서 옛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960년대 개항기때 한국전쟁으로 내려온 피란민들부터 일자리를 찾아온 외지인들로 거주지가 터저나가고 부족해진 부산은 산아래 비탈진 곳마저 지붕을 가릴 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누군가의 보금자리가 되었던 무허가 판자촌이 형성되.. 더보기 부산 대신동 향기로운 커피전문점 카페 모음 카페에서의 쉼, 을 좋아기도 하고 동네 근처로 산책하다보면 들어서보고픈 카페들을 만나게 됩니다. 커피 향이 너무 좋은 곳이기도 하고, 조용하게 쉬어가기 편한 곳이기도 해서, 때론 계절의 향기에 휩쓸려 꽃향기에 묻히듯, 싱그러운 숲 속 바람에 이끌려 머물러보기도 합니다. 부산 대신동은 주변으로 구덕산, 엄광산과 함께하기도 하여 산중카페나 숲 속 힐링카페를 여럿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반반한 평지의 역 주변으로 둘러싸인 카페들은 언제나 늘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카페들이 곳곳에 자리하여 한번 들락거리는 외지인 손님보다는 늘 오고 가며 마주하는 동네 주민들에게 열려있는 카페들이 대부분입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의 정겨운 친절함도 늘 발길을 이끄는데 한몫을 하죠. 개인카페가 많은 동네이다 보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