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시모노세키 여행 뷰마저 좋았던 컴포트 호텔 고쿠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선박 여행이라면 큐슈 후쿠오카 쪽과 야마구치현의 시모노세키, 그리고 대마도일 거예요. 팬스타의 오사카도 있지만 오사카까지 배로.. ^^; 부산~후쿠오카로 향하는 선박은 3시간 40분 소요되는 퀸비틀과 하룻밤을 배에서 자는 뉴카멜리아가 있어요. 근데 퀸비틀을 이용하기에는 시간적으로 합리적이지 않아 거의 이용 않기도 합니다. 하루 풀코스로 즐기기 위한 시간 안배라면 후쿠오카는 항공편이 나을 거예요. 아니면 아예 밤에 출발하여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도착하는 뉴카멜리아가 괜찮기도 한데 이건 부산에서 출발은 좋은데 하카타에서 돌아오는 편이 낮 12시까지 탑승해야 해서 하루가 정말 버려져버립니다. 참 아깝죠. 그래서 일본 선박 여행으로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는 편이 시모노세키로 향하는 부.. 더보기 오사카 여름 여행 불꽃 축제 리스트 오사카 여름 축제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 天神祭 톈진 마츠리 불꽃놀이 개최일: 6월 하순부터 약 한 달간 불꽃축제: 7월 25일 장소: 케마사쿠란노미야 공원 (毛馬桜之宮公園) 오사카 텐만구, 오가와 강 주변 찾아오는길: 미나미모리마치역 5분 출구 도보 약 20분, 텐마바시역 1번 출구 도보 22분 오사카를 대표하는 불꽃축제라 하면 당연 톈진 마츠리입니다. 천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일본 각지의 텐만구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는 교토 기온 축제와 도쿄의 간다 축제가 있습니다. 텐진 마츠리는 6월 하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로 축제 마지막 날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놀이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인데요~! 오오가와(大川) 강에 펼쳐진 100.. 더보기 2023 일본 규슈 후쿠오카 시내에서 즐기는 벚꽃 장소, 벚꽃 시기 일본에서도 남쪽 섬 북규슈지역의 벚꽃 명소들 개화시기를 살펴봅니다. 꽃피는 계절이면 늘 만만하게 다녀오는 곳이 후쿠오카 쪽이다 보니 북규슈 주변의 벚꽃 개화 시기를 뒤적거려 보았어요. 2023년이 되면서 1월부터 2월 동안도 꾸준히 벚꽃 개화, 만개 예상 시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벚꽃 피어나는 3월이 되면서 조금 더 확실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2023년 3월 9일 일본 기상 협회에서 발표한 '2023 벚꽃 개화 예상'을 보면 이른 1월과 2월에 발표된 벚꽃 개화 시기보다 조금 빨라졌습니다. 지난주까지 계절을 벗어난 온화한 봄날씨덕에 예상 날짜보다 조금 더 이른 벚꽃을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도쿄와 후쿠오카가 개화 시기가 거의 같은데 3월 16일 개화 예상, 3월 24일 만개 예상입니다. 3월 말, 4월 초.. 더보기 2월 매화 꽃구경 떠나는 후쿠오카 여행 매서운 겨울바람도 눈 소식은 언제나 오려나 기다리던 시간도 이제 조금씩 희미해져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입춘을 넘기며 어느덧 한낮의 햇살은 어딘가 숨겨져 있던 봄 향기를 어김없이 데려와 뜬금없이 그 봄기운에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벌써 꽃향기 그리운 파릇한 봄의 시간이 다가오는구나,. 부산에 살고 있는 만큼 남쪽지역에서 들려오는 봄소식이 그나마 빠른 편이긴 한데 오늘은 바다 건너 이웃나라 일본에서 즐겨보는 매화 소식 먼저 전해보려 해요. 부산보다 조금 더 따뜻한 일본 규슈지역으로는 늦은 가을과 이른 봄 여행을 떠나보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12월 초까지도 단풍 구경을 할 수 있고, 3월은 넘겨야 매화를 즐겨보는 부산보다 조금 이르게 2월 말부터 매화를 먼저 만나봅니다. 항공이용으로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