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름 축제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 天神祭 톈진 마츠리 불꽃놀이
개최일: 6월 하순부터 약 한 달간
불꽃축제: 7월 25일
장소: 케마사쿠란노미야 공원 (毛馬桜之宮公園)
오사카 텐만구, 오가와 강 주변
찾아오는길: 미나미모리마치역 5분 출구 도보 약 20분, 텐마바시역 1번 출구 도보 22분
오사카를 대표하는 불꽃축제라 하면 당연 톈진 마츠리입니다.
천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일본 각지의 텐만구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는 교토 기온 축제와 도쿄의 간다 축제가 있습니다.
텐진 마츠리는 6월 하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로
축제 마지막 날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놀이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인데요~!
오오가와(大川) 강에 펼쳐진 100여 척의 배가 왕래하는 모습도 진풍경이랍니다.
약 5,000개의 밤하늘을 밝히는 불꽃놀이와 수변을 밝힌 불빛까지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전야제인 7월 24일과 25일이 본격 축제일이 되는데요.
전통적인 일본 축제 마츠리와 불꽃놀이까지 함께 즐겨보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톈진 마츠리는 오사카 텐만구에 모셔진 학문의 신 스기와라 미치히로(菅原道真)가
오사카의 번영을 지탱해 준다고 믿고 있어서 오사카 사람들이 건강이나 사업 번창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기모노 입은 행렬이나 전야제에 진행되는 미코시 끄는 모습이 특별한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남자들만의 전유물 같은 마츠리를 오사카 여성들이 끄는 톈진 갸류미코시(天神祭ギャルみこし)를 볼 수 있는데요.
남자들만 즐길 수 있다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탄생한 이벤트 축제이라고 합니다.
오사카 여름 축제
일본 최대급 스케일 나니와 요도가와 불꽃축제
第35回 なにわ淀川花火大会
개최일: 2023. 8. 5 (토)
개최시간: pm 7:30 - 8:30
장소: 요도가와 하천 부지
(신 미도스지 요도가와 철교에서 하류 국도 2호선까지)
찾아오는길: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이나 니시나카지마 미나미가타역에서 도보로 이동
' 새로운 시대의 개막! 이 하늘에서 춤추다! '
오사카도 아닌 일본 최대급 스케일의 나니와 요도가와 불꽃축제입니다.
앞서 소개한 텐진 마츠리에서 조금 위쪽의 요도가와 건넌편이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여기도 오사카 우메다 시내에서 쉽사리 관람하기 좋은 불꽃축제이기도 합니다.
불꽃행사만 진행되는 축제로 8월 5일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되었답니다.
오사카에서 가장 큰 강인 요도가와(淀川) 강에서 쏘아 올리는데요.
요도가와 아래쪽은 올해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나카츠역 근처나 노다역 근처의
하천 부지는 완전 출입 금지라고 합니다.
행사일 오후 6시가 지나면 인파 속에 행사장까지 도착하기 어렵기도 하다니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하는 오사카 불꽃축제가 되겠어요.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이나 니시나카지마 미나미가타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접근성이 좋다고 하고요.
나니와 요도가와 불꽃축제의 볼거리는 동서남북 육각형으로 펼쳐진 곳에서 발사되는
수중불꽃과 불꽃 직경과 약 30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불꽃이 장관이랍니다.
눈 앞이 온통 선명한 빛에 휩싸이는 순간은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움을 보장합니다.
음악과 불꽃의 콜라보레이션 등 처음부터 끝까지 질리지 않는 연출도 반드시 봐야 합니다!
박력 넘치는 불꽃놀이를 동영상으로도 체크해보세요!
요도가와 불꽃놀이는 오사카를 흐르는 요도가와 거리를 각별히 사랑하는 현지 주변 기업, 단체, 상점 등
지역 주민분들의 기부만에 의해 제정을 맡지 않은 오사카 주민에 의한 '수제 불꽃 놀이'랍니다.
헤이세이때부터 이어온 대단한 불꽃축제에요~!
오사카 여름 축제
센슈 여름 축제 불꽃 대회
Sennan long park
개최일: 2023. 8. 27 - 28
개최시간: 미정
장소: 타루이 서던 비치
찾아오는길: 다루이 역에서 도보 10분
간사이 국제공항과 거의 마주하고 있는 Sennan long park
이 곳에서 진행되는 센슈 여름 축제 불꽃 대회랍니다.
불꽃 놀이에서 뮤직 페스티벌, 맛난 음식과 함께
드론쇼도 함께한다는데요~!
언제부터 드론쇼를 선보였는지 몰라도
요즘 불꽃보다도 더 인기있는 드론이기도 해요.
일부러 서던 비치까지 가는것도 쇼핑을 빙자하여 겸사겸사 좋을테고
늦은 비행이 있다면 공항에서 하나비 즐겨보는것도 가능할 위치이죠.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푸른 바다,
일본의 석양 백선에 선정되기도 한 서던 비치이에요.
'모두의 즐거운'이 가득 담긴 여름축제로
다양한 이벤트 즐겨보세요 :)
오사카 여름 축제
항구 축제 와카야마항 마츠리 불꽃대회
和歌山港まつり花火大会
개최일: 2023. 7. 23(일)
개최시간: 20:00 - 21:00 예정
장소: 와카야마항 (와카야마시 니시하마)
찾아오는길: 난카이 전철 와카야마항 역 도보 약 10분
여긴 오사카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항구 불꽃 축제이긴 한데요.
난카이난바역에서 출발한다면 난카이본선으로 1시간 소요로 와카야마 항까지 도착합니다.
열차 비용도 930엔 정도이니 항구 불꽃축제 즐기러가기 무리없어 보여서 함께 넣어보았답니다.
번잡한 오사카 시내를 벗어나 하루 당일코스로 다녀오기에도 좋을 와카야마 여행이 될듯 한데요.
와카야마 마린시티에 자리한 구로시오 시장은 시모노세키 여행의 가라토시장 같은 곳인데요.
미식여행으로 신선한 초밥이나 해산물 맛보며 참치랜드를 즐기고,
간김에 이국적인 풍경 자아내는 포르투유럽도 둘러보며 저녁 하나비까지 챙겨보면
오사카 근교 여행으로 신선하지 않을까요 :)
여긴 항구의 안전을 기원하며 항구에 대한 관심을 알리기 위해 고안된 축제로 개최하는 불꽃대회랍니다.
한시간동안 나름 멋지게 항구의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 구경 즐겨봅니다.
고베 여름 축제
미나토 고베 해상 불꽃놀이
개최일: 8월 초순
개최장소: 포트 아일랜드 시오사이공원
찾아오는길: 고베 포트 아일랜드선 나카코엔역 도보 약 10분
고베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불꽃축제입니다.
고베항 주변에서 열리며 약 만 발의 불꽃을 고베항에 띄우며 멋지게 비춰들게 하는데요.
유람선에서 즐기는 불꽃놀이가 인기이기도 하답니다.
불꽃 모습이 너무 이뻐서 소개하고픈데 올해 정보가 거의 안뜨네요.
매년 8월 초순에 진행되었다고는 하는데 올해는 개최를 하는것인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간사이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라고하니 한번 기대해 보고요.
교토 기온 축제, 오사카 텐진 축제, pl 불꽃 축제, 효고의 요도가와 불꽃축제에 이어
간사이 5대 불꽃축제로 불린답니다.
'1,000만 달러의 야경'으로 언제나 소개되는 고베의 야경을 배경으로하니 더 화려해보이겠죠.
고베 포트 타워 근처로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 넘어로 보시면 됩니다.
교토 여름 축제
교토 카메오카 평화 축제 호즈가와 블꽃 대회
亀岡平和祭 保津川市民花火大会
개최일: 2023. 8. 11 (금)
개최시간: 19:30 개회, 19:45 점화 ~ 60분 소요
개최장소: 호즈 강둑 (호즈대교 근처)
찾아오는길: 카메오카 역에서 도보 20분
호즈 강둑에서 관람하는 카메오카 평화제 호즈가와 시민 불꽃놀이는 축제 사상 처음으로
10,000만 1만 발을 쏘아 올리며 불꽃의 규모가 엄청 커진 것 하나비같아요~!
카메오카만의 친환경적인 축제이기도 하다는데요.
관람 장소인 호즈 강둑이 전 좌석 유료제인 것 같습니다.
무료 좌석이 없다고 적혀있어요.
(jr산인본선) 교토역에서 가메오카 역까지 27분 거리에 420엔이며 꽤나 괜찮아서
강둑에서 보든 다른 호즈강 주변에서 즐겨보고 넘어오기 좋겠어요.
교토 여름 축제
시가 비와코 불꽃 대회
びわ湖大花火大会
개최일: 2023. 8. 8 (화)
개최시간: 19:30 - 20:30
개최장소: 시가현 오츠항
찾아오는길: 비와코하마오쓰 역에서 도보 5분
시가현의 비와코 호수이지만 교토 여행에 꼭 한번 함께하고픈 곳이기도 했어요.
산조역에서 출발이면 30분이 안걸리네요.
JR 비와코선 오쓰역에서 도보 약 15분, 게이한 전철 비와코하마 오쓰역에서 도보 약 5분입니다.
4년만에 열리는 불꽃 축제로 자연을 배경으로한 불꽃 축제 그 모습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10,000발의 불꽃 수도 어마무시하고 한시간동안 얼마나 쏘아대는 걸까요.
올해는 미국 미시간주와의 자매 제휴 55년, 중국 후난성과 우호 제후 4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꿈, 평화에의 기도 등 사람과 사람과의 유대와 희망를 표현한 만 발의 불꽃이
비와코 호수의 밤하늘을 물들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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