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서 캠핑 감성으로 프리미엄 고기를 맛보고 싶을 때,
멀리 교외로 나서지 않아도 영도에서 즐겨볼 수 있는 글램핑 갬성 고깃집입니다.
부산 캠핑 감성 가득 담은 영도 고깃집 몽작
주소: 영도구 남항서로 36 1층
영업시간: 월~금 17:00 - 23:30 / 토, 일 13:00 - 22:30
빨간 등대 방파제가 있는 '남항방파제' 근처입니다.
나름의 남항호안x-sport광장(브릿지수변테마공원)이 길게 자리하고 있어서
근처 직장인들과 주민분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그 끝에서는 송도로 향하는 남항대교가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숲 속에서나 만날 법한 글램핑 감성의 고깃집을 몽작은 오션뷰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훤한 낮의 모습도 힐링공간스럽다 하였는데 어둠이 내리니 눈에 담기는 곳곳이 모두 감성 가득 충만한
포토존이 되어버립니다. 멀리 남항대교의 화려한 불빛과 캠핑 분위기의 영도 고깃집 공간은 저 홀로 딴 세상에 온 듯
주위의 조선소며 공장들 사이에서 그 존재감을 발하기 충분하였답니다.
영도 캠핑 감성 고깃집 몽작의 이용방법은,
100% 사전예약제로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합니다.
3가지 개별룸으로 꾸며져 있는데 글라스존이 1층에 자리하고
드림존 1, 드림존 2는 2층 루프탑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각 프라이빗한 개별룸들은 대여료도 별도로 있으니 참조바라고요.
글라스존(2~6인) 3만 원 / 드림존 1(2~7인) 4만 원 / 드림존 2(단체룸 성인 6인 이상) 6만 원
시간 타임은 하루에 오후 5시 / 저녁 8: 30 두타임만 있습니다.
각 시간별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주말에는 20분 전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용 시간은 평일 3시간, 주말, 공휴일은 2시간 30분입니다. (반려동물 입장 시 사전에 미리 문의)
매장 앞으로 무료 주차 가능하며, 차량 대수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무료 주차 가능입니다.
개별룸으로 예약이 되었다면 방문하였을 때 룸 번호표를 받고 고기며 먹거리 구매해야 하는 마켓으로
입장할 때 번호표 목걸이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쌈채소, 파채, 쌈장 외 소스류, 김치 등을 제외하고 모두 구매해야 된다고 보면 됩니다.
식기류나 장비, 얼음, 물 등도 제공해 줍니다.
글램핑 감성의 프리미엄 BBQ 하우스인만큼
최고급 한돈과 와규, 이베리코, 슈퍼골든포크 한 돈에 최고급 흑우 와규까지 더해지고
양고기도 보였는데 정말 몸만 오면 되는 캠핑 식육식당입니다.
개별룸에는 미니 냉장고가 자리하고 감성 가득 블루투스며 공기청정기며 에어컨 시설도 보입니다.
옷 보관함에 가방이며 외투 보관하면 되니까 고기에 냄새 베일 일도 없어요.
혹시나 하는 외부 음식 반입 금지이며 적발 시 품목당 3만 원이 부과됩니다.
케이크나 이유식은 가능하답니다.
콜키지는 가능하며 와인 2만 원, 위스키 4만 원입니다.
<몽작 외부 모습들>
<몽작의 포토존>
<1층에 자리한 글라스존 모습>
마켓에서 데려온 고기는 와규 삼각살이었는데 아주 부드럽다하긴보다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많았어요.
삼겹살도 데려왔는데 부위가 어디였더라, 소고기보다 더 맛났던 삼겹살도 너무 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는 김치찌개를 주문하였는데 김치찌개나 밀면 등은 직접 조리해서 가져다주며,
라면이나 다른 밀키트 재료들은 직접 끓여 먹으면 됩니다.
룸 안에 버너며 냄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 룸마다 서비스로 껍데기도 나눔 해줬는데 덕분에 쫀득하게 잘 먹었네요.
아이들 음료며 주스, 아이스크림부터 맥주, 소주 몬알코올, 와인까지 구비되어 있으니 입맛대로,
온 가족 함께 방문해도 좋습니다.
찜질방처럼 계산은 나갈 때 한 번에 이뤄집니다.
맛난 거 보이다고 막 담고 찍찍 룸번호에 찍어놓으면 나중에 폭탄 맞을 수 있어요.
고기도 가격대가 있으니 먹거리 담을 때마다 구매한 마켓 음식들 중간 합산금액 미리 파악해 놓고 드세요.
야외에 놓인 불멍하기 좋은 모닥불은 해가 저물면서 불을 피워주는데 야외에 흘러나오는 음악과
시골냄새스런 불냄새가 정말 캠핑 온듯한 분위기 절로 느껴집니다.
타닥타닥 타오르는 불길에 색이 변하는 매직가루를 뿌려주기도 하는데 무지개처럼 변해가는 색을 즐기며
가만 불멍을 즐겨봅니다.
단체로 회사에서 오신듯한 손님들은 한 손에 하나씩 마시멜로 꼬치도 들고 오시던데
개당 천 원이라서 분위기 내기에 부담 없는 먹거리입니다.
내 살한테는 꽤 부담되겠지만요..
리뷰 이벤트에 참여해도 마시멜로우 증정이 있기도 합니다.
개별룸 사용이 평일 3시간이었는데 열심히 먹다 보니 시간이 꽤 넉넉합니다.
룸 이용방법에 마지막 나갈 때 간단한 정리가 있는데 우리도 룸 이용을 마치고 간단한 정리를 하고 나와
계산을 마치고 나서 야외에서 남은 시간을 티타임으로 즐겼습니다.
몽작 바로 앞에 자리한 암튼 커피 10% 할인권을 주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용하게 되는데
암튼 커피가 몰랐는데 커피맛집이었네요.
고소하고도 달짝한 향이 너무 좋았던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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