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부산 센텀 맥주축제 (23. 5.23-5.28)

Centumbeerfestival 2023

센텀 맥주축제

 

2023. 5.23(화) - 5.28(일) 18:00 - 22:00

영화의 전당 - 두레라움 광장

입장료 15,000원 (맥주 무제한 제공)

미성년자 5,000원 (부모님 동반시 입장 가능 / 기념품 제공)

 

 

이번주 화요일부터 진행된 부산 센텀 맥주축제입니다.

2019년 이후 오랜만에 펼쳐지는 반가운 맥주 페스티벌 소식인데요.

입장료가 있는 맥주축제 행사이긴 한데 무제한으로 제공됨으로 맥주 킬러 분들에겐 이득이지 않을까싶은 행사에요.

 

이번 센텀 맥주축제는 관람형 무대 공연을 뛰어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도심 속 클럽파티로 한 단계 더 성장하여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문화행사로 많은 분들이 관심 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관광 참여형 컨텐츠로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젊은 연령층의 방문이 더 많이 이어질 것 같기도 한데요.

EDM 음악 속에 쿵쿵거리는 열띤 맥주 축제 현장의 소리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센텀 맥주축제에서는 부산 대표 어묵인 삼진어묵과 손석구 배우님이 열심히 광고하던 켈리 맥주가

협찬사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맥주축제 행사기간 동안에는 체험형 이벤트부터 다양한 먹거리존이 펼쳐지며 DJ, 가수, EDM 파티, 뮤지컬 갈라쇼,

매직 등이 이루어진답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가 은근 여럿 자리하고 있는데 지금 소개하는 센텀 맥주축제와 

바로 길건너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도 있습니다.

전 양보다는 한 두가지라도 맛보고픈 맥주를 즐겨보고파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더 기다려지긴 합니다.

센텀 맥주축제보다 조금은 더 정적인 편안한 분위기이기도 하고요.

 

커피의 거리로 유명한 전포동 서면쪽 스콜에서도 함께 진행되곤 하였는데 올해는 언제쯤 소식을 전해줄까 싶으네요.

그리고 커피의 섬 영도에서도 맥주행사가 개최되곤 하였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무려 <2023 세계 최고 여행지>로 '부산'이 선정되었다고 하니 이건 세계로 향하고 있는

부산 커피가 주목 받고 있는것인지 2030 세계엑스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닿았는지 모르겠어요.

 

그 덕분에 봄 테마를 커피, 여름 부산 테마가 맥주이기도 한 현재 부산의 2023 모습입니다.

뜨거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맥주만한것도 없는데요.

청량한 바다와 함께 부산 여름 이미지와 딱이기도 합니다.

 

 

 

* 20203 센텀맥주축제 프로그램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