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글램핑 감성 영도 고깃집 몽작 부산 도심에서 캠핑 감성으로 프리미엄 고기를 맛보고 싶을 때, 멀리 교외로 나서지 않아도 영도에서 즐겨볼 수 있는 글램핑 갬성 고깃집입니다. 부산 캠핑 감성 가득 담은 영도 고깃집 몽작 주소: 영도구 남항서로 36 1층 영업시간: 월~금 17:00 - 23:30 / 토, 일 13:00 - 22:30 빨간 등대 방파제가 있는 '남항방파제' 근처입니다. 나름의 남항호안x-sport광장(브릿지수변테마공원)이 길게 자리하고 있어서 근처 직장인들과 주민분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그 끝에서는 송도로 향하는 남항대교가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숲 속에서나 만날 법한 글램핑 감성의 고깃집을 몽작은 오션뷰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훤한 낮의 모습도 힐링공간스럽다 하였는데 어둠이 내리니 눈에 .. 더보기 부산 벚꽃 카페는 숲 속 우디브룩에서 봄날 화려한 벚꽃 세상을 안겨준 부산 벚꽃 카페이에요. 작년에 새롭게 자리하였으니 이제 일 년을 막 맞이한 카페인데 그동안 한번씩 방문하면서 봄날 이렇게 벚꽃 휘날리는 날 꼭 와보리라며 기다리고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상 학장동 숲 속 카페 '우디브룩'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문의처: 0507-1306-2593 구덕터널에 자리한 우디브룩은 위치가 좀 특이하긴 합니다. 터널 위로 산으로 가면 안 됩니다. 반대방향으로 유턴하기 위한 터널 바로 위 지붕으로 오르면 우디브룩을 향하는 작은 산길이 나온답니다. 오픈을 하고도 주말이면 매번 만차에 자리 없이 붐비던 곳이었는데 올해 화려한 봄날을 맞이하면서 지난주까지 아마 수많은 인파가 오고 갔을 거예요. 다른 건 몰라도 벚꽃 계.. 더보기 북항친수공원 드론 라이트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행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북항재개발 1단계 전면개방 및 시민참여행사 북항, 다시 태어나다 2023. 04.03(월) - 04.06(목) 장소: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일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행사로 오늘 4월 6일까지 북항 친수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입니다. 4월 4일자로 BIE 실사단 부산 방문으로 해운대, 광안리를 비롯하여 각 구마다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엑스포 확정시 부산 예정지인 북항 친수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들 정리해 보았어요. 북항 친수공원 위치는 부산역 뒤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산역 주변으로도 보라보라하게 2030 현수막들이 공간을 한가득 메우고 있는데요. 역내 2층에서 부산역 뒤편으로 나서면 길건너 자리한 북항 친수공원을 .. 더보기 2023 일본 규슈 후쿠오카 시내에서 즐기는 벚꽃 장소, 벚꽃 시기 일본에서도 남쪽 섬 북규슈지역의 벚꽃 명소들 개화시기를 살펴봅니다. 꽃피는 계절이면 늘 만만하게 다녀오는 곳이 후쿠오카 쪽이다 보니 북규슈 주변의 벚꽃 개화 시기를 뒤적거려 보았어요. 2023년이 되면서 1월부터 2월 동안도 꾸준히 벚꽃 개화, 만개 예상 시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벚꽃 피어나는 3월이 되면서 조금 더 확실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2023년 3월 9일 일본 기상 협회에서 발표한 '2023 벚꽃 개화 예상'을 보면 이른 1월과 2월에 발표된 벚꽃 개화 시기보다 조금 빨라졌습니다. 지난주까지 계절을 벗어난 온화한 봄날씨덕에 예상 날짜보다 조금 더 이른 벚꽃을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도쿄와 후쿠오카가 개화 시기가 거의 같은데 3월 16일 개화 예상, 3월 24일 만개 예상입니다. 3월 말, 4월 초.. 더보기 2023 원동 매화축제 속에 활짝 피어난 순매원 원동 매화축제가 바로 오늘부터 시작되었네요~! 지난번에 미리 원동매화축제 소식을 알리긴 하였는데 3.11~12일 이틀 동안 매화축제가 진행됩니다. 매화는 그전부터도 손님맞이 준비를 끝내고 활짝 들 피어나 있었는데 말에요. 전 번잡한 축제를 앞두고 평일에 미리 다녀와 보았어요. 3.8일 자 방문 모습으로 매화 개화 상태는 이미 70% 이상 피어나 있어서 매화 구경하며 봄나들이 즐기기엔 충분하였답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원동 순매원을 찾은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요. 여긴 주차 공간이 열악하다 보니 열차 이용으로 방문하기 더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미리 열차 예매를 해야지 싶어 티켓 예매하러 들어가 보니 이미 열차표가 거의 매진이었어요. 시간대별로 보면 움직이기 좋은 오전 10시 타임.. 더보기 부산 광안리 호텔 _ 광안대교 바라보며 쉬어가는 오션뷰 숙소들 부산 바다를 대표하는 밤낮으로 열일하는 부산 해수욕장 중 하나인 광안리입니다. 요즘은 토요일 주말마다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계절감없이 수많은 인파를 모으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일 년에 한 번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한데 그 화려함을 주말마다 대신하고 있습니다. 마치 불꽃축제의 그리움을 달래기위해 자리한 것처럼 또 다른 방식으로 아스라 지듯 별빛 쏟아지게 밤하늘의 모습을 황홀하게 관람할 수 있는 광안리 바닷가입니다. 고요한 바닷에 은은히 비춰드는 광안대교 다이아몬드브리지는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으며 일렁이는 물결 위 공기를 후끈 데워주고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광안리 바닷가는 밤낮으로 관광명소답게 러블리한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광안리 바닷가 주변으로 볼거리, 먹거리, .. 더보기 산복도로 초량 이바구길따라 동구안 카페 나들이 지난번 부산 산복도로를 두르는 봄꽃들과 함께 산복도로 곳곳에 자리한 카페 소식을 전해보았는데요. 대청동 넘어 영주동 등 중구 위주의 카페들을 나열해 보았어요. 이번에는 망양로 따라 좀 더 걸어 초량 이바구길로 유명한 동구 쪽 산복도로 카페를 올려봅니다. 산허리 산복도로를 거닐다보면 여기가 서구인지 동구인지 구분 없이 걷게 되는데 이게 나름 참 매력이었어요. 아래쪽 번잡한 도로변에서는 한참을 오고 가는 길들이 산복도로 따라 달리다 보면 금세 구를 넘나들며 힘차게 내려서면 아랫마을에 생각보다 빨리 도달하기도 합니다. 가파른 계단 지옥에 빠질 수 있지만 그만큼 단시간 운동이 되어주는 기특한 곳이라고 하고 싶네요. 언제부턴가 빌딩숲에 가려 멋진 부산항 뷰들이 갑갑해져오고 있어 안타까운 곳이기도 한데 중구 쪽에서.. 더보기 부산 벚꽃, 겹벚꽃과 함께하는 봄날 산복도로 카페 사전적 의미로는 '산 중턱을 지나는 도로'를 의미하는 산복도로 부산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는 산복도로를 부산사람들은 '산만디'라 부르기도 합니다. 가파른 계단 속 다닥다닥 붙은 집들과 한참을 오르다 한 숨 돌리려 뒤돌아 본 풍경은 식은땀을 잠재울 만큼 시원스러운 부산항 풍경을 안겨주기 충분합니다. 멋진 풍경만을 안겨주기엔 부산에 터를 잡고 살아온 이들의 삶의 애환이 아직도 남겨져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부산 원도심의 중심에서 옛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960년대 개항기때 한국전쟁으로 내려온 피란민들부터 일자리를 찾아온 외지인들로 거주지가 터저나가고 부족해진 부산은 산아래 비탈진 곳마저 지붕을 가릴 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누군가의 보금자리가 되었던 무허가 판자촌이 형성되..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